안녕하세요 님! 따스한 봄날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가장 큰 대목중 하나인 어버이날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평상시 꽃을 접하지 않는 분들도 선물하게되는 시즌이다보니, 긴장도 됐지만 꽃을 즐기지 않았던 분들도 꽃을 즐기실 거라는 생각에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점차 날씨가 따듯해지며 계절은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재열 파머스초이스를 통해서 초여름을 맞이해보세요😊
향기로운 겹 스토크, 청초한 니겔라, 싱그러운 아미초, 여린 줄기가 매력적인 부풀리움, 꽃의 여왕 작약, 풍성한 조팝나무까지 6종의 꽃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모든 농가 중 연간 최다 품목을 어니스트플라워에서 선보이고 계신 가재열 농부님, 초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시그니처 파머스 초이스를 만나보세요~
지난주까지 가든로즈 부케바라기였던 에디터 H의 마음속에 들어와버린 꽃이 있습니다. 바로 레몬 작약인데요!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작약이지만 왜인지 레몬 작약은 여왕보단 공주님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리여리한 꽃잎에 햇빛이 투과될 때 보이는 색감, 기존 작약과는 다른 향기. 노란색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을 빼고 봐도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죠!
레몬 작약은 어버이날 준비했던 수량이 당일에 전부 소진됐는데요! 품절 이후 촬영하고 남은 작약을 직접 보곤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살 걸..' 이쁜 자태를 놓칠 수 없어 바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재입고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 오픈 되자마자 제가 제일 먼저 샀어요🤣)
한정 수량, 한정 기간판매되는 레몬작약, 부디 저와 같이 놓치는 분이 없기를 (뉴스레터를 늦게 오픈하는 분은 이미 품절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