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싸리 한정판매ㅣ곧 품절되는 산당화 ❤️ 안녕하세요 님,
언제나 花요일, 에디터 쏘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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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꾸뛰리에, 미스 소희 (MISS SOHEE)
한국인 신진 디자이너가 2025년 파리 쿠튀르 위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2020년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갓 졸업한 박소희 디자이너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졸업 패션쇼가 취소되면서 작품들이 휘발될 위기에 처했죠.
그녀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컬렉션을 공개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어요. 스스로의 선택과 힘으로 예술가의 반열에 올라갑니다. 이후 할리우드 셀럽들이 그녀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자리 잡았어요.
2022년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의 후원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죠.
장인 정신이 깃든 정교한 디테일과 우아한 질감, 페미닌한 감성을 담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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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는 한국의 정서가 가미되어 더욱 특별했어요. 바로 그녀의 특기 중 하나인, 나전 칠기에서 영감을 받은 자개 작업, 모시 원단을 활용한 헤드피스, 첩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진주 액세서리 등 한국 고유의 재료로 한국 민화를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아름다운 이번 컬렉션을 보면서 저는 입꼬리와 함께 애국심이 마구마구 올라갔답니다. 한국, 나아가 조선과 오뜨 꾸뛰르의 만남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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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서를 녹여낸
< 2025년 파리 쿠튀르 위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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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으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의 세계, 오뜨꾸뛰르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는 프랑스어로 '고급 재봉'을 의미하는 맞춤형 의류로,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제작되며 최고 품질의 소재와 정교한 손길로 만들어집니다. 이 의상들은 대량 생산이 아니에요. 고객의 신체에 맞춰 세밀하게 제작되며,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이 중요하여 주로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어요.
같은 원단, 같은 부자재라도 디자이너에 따라 뻔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고, 다른 데서는 경험할 수 없는 예술작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꽃이라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작품이 나오는 것처럼요.”
그녀는 꽃잎이나 조개껍질 같은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실루엣이 돋보이며, 입는 순간 그 자체로 예술이 되는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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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상품
그래서 판매가 까다롭고, 불편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이를 소비하는 분들에겐 더 가치 있는 상품이기도 하죠. 큰돈 들이지 않고, 희소한 가치를 누리길 바란다면 꽃만큼 합리적인 소비도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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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달라서 하나하나 예쁜
땅의 수공예품ㅣ양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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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평범하게’ 누리는 삶,
마치 꽃처럼
패션이 산업화되기 전, 오뜨꾸뛰르는 '실험'이 아닌 '예술'이었고, 단순한 패션의 한 형태일 뿐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만들어졌고, 그것을 입는 것도 자연스러웠죠.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한 꽃이 꼭 특별한 날에만 허락되는 것은 아니에요. 꽃은 언제 어디서든 존재했고, 그저 자연스럽게 피어나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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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잘 스며들었어요ㅣ다채로운 색감의 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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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즐기는 일상이
그렇게 특별한가요?
저에게 ‘꽃을 들이는 경험’은 일상이지만 아직 많은 분들에겐 일종의 오뜨꾸뛰르 같은 ‘특별한 경험’ 일지 모릅니다. 파리 패션위크를 가야만 직접 볼 수 있듯이 굳이 에너지를 써서 꽃 시장을 가야 하는 그런 일처럼요.
하지만 이제는 꽃을 더 가깝게, 더 평범하게 누려보세요. 특별한 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오늘 당신의 공간과 일상 속에 꽃 한 송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평범 속 특별함은 충분합니다.
매주 우리 공간을 오뜨꾸뛰르 위크로 바꾸는 방법, 꽃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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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피가 감격한 고객님의 후기
이것이 바로, 플라워 오뜨꾸뛰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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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떠나는 산당화,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세요
BEST OF BESTㅣ10% 타임세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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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로 뜨거웠던 2월
이번 2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산당화 덕분에 어니스트 플라워는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붉게 물든 산당화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많은 분들의 공간을 밝혀주었죠. 하지만 이제 판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슬픈 소식을 오늘 꼭 알려드려야겠어요.
지금이 가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는 산당화의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고민은 개화만 늦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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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쉼표, 보라싸리 화분
소량 한정판매ㅣ5% 타임세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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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더할수록 깊어지는 아름다움
보라싸리의 매력은 그 특별한 보랏빛과 고요한 우아함에 있습니다. 짙고 깊은 보라색이 주는 신비로운 느낌은 공간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평범한 일상을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죠.
다른 꽃들보다 차분한 느낌을 주어, 집 안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부담 없이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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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오래 머무는 꽃
보라싸리는 그 자체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화분으로, 관리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며, 그런 변화는 보라싸리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강조해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공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특별한 존재, 보라싸리를 지금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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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 꽃,
너무 예쁜 '난,꽃'
한번에 모아보는 서양난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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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 있는 순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꽃
특유의 분위기와 섬세한 형태로,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해주는 난꽃. 화분으로 익숙하지만, 어니스트에서는 절화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요.
한 송이만으로도 공간에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난꽃의 품종별로 다른 화형과 무늬는 그 자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죠.
잘 관리하면 몇 주간 화려한 모습을 유지해 장기간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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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형으로 공간과 분위기를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존재인 난꽃은 어느 자리에서든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거예요. 저희가 소개해 드리는 다양한 종류의 난꽃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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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함 속 강인한 난꽃처럼,
당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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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 친구,
어니스트플라워를 알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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