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의 선택, 셀렉샵 업데이트 완료 💌 안녕하세요 님,
언제나 花요일, 에디터 쏘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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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극강의 ‘T’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성적인 사람도 흐르는 세월 속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경험하다보면 공감이 무엇인지,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습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나오는 '사랑' 그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죠. 그렇다고 이성이 사라지지는 않아요. 다만 그 모양과 색이 바뀔 뿐이예요. 제가 미약하게나마 깨달은 것은 진심이 아닌 위로는 아무 힘도 없다는 것, 침묵하고, 주시하고, 기다리면 상대방의 아픔이 비로소 보인다는 것, 그리고 함께 슬픈 것. 때론 언어가 아닌, 애정어린 손길이 진정한 공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석구석 제 손이 닿지않는 모든 이에게, 저는 글로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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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후기]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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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특별한 계기도 없이 어느날 불쑥 찾아옵니다
우리의 일생이 원래 그렇다지만 슬픔과 기쁨은 주기적으로 번갈아 다가오고, 주워담기 힘든 실수와 결정들이 반복되기도 해요. 인생을 살아갈 힘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길을 걷다 문들 바라본 하늘, 나무를 보기만해도 외롭거나 친구들과의 왁자지껄한 수다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공허를 느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위로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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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로해 본 적이 있나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는 조금 외로워져야 합니다. 고요한 내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가 되어, 책 또는 글 콘텐츠라도 읽어보세요. 문득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나 문장을 찾으면, 나도 모르게 펑펑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마음이 풀릴 때까지 맘껏 울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마세요. 홀로 내면의 심해까지 내려가 '나'와 솔직하게 마주해 보세요. 내 깊숙한 곳에 있는 슬픔까지 찾아와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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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후기] 자이언트 델피늄의 꽃말은 '제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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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뭐지?
인생의 고난을 마주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자리에 주저앉이 무너질 것 같나요? 우리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빠르게 뛰는 심장이 제 속도를 찾으면 드는 생각이 있어요. '이제 뭘하면 되지?'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즐겨보았던 미드 <파트너 트랙>에서도 누군가의 생전 메시지로 이 내용이 나와요. 그녀는 시련이 다가왔을 때 모든 걸 멈추고 스스로 물었습니다.
['다음은 뭐지?' 현재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다음은 뭐지' 라고 물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는 또 나아갈 수 있어요.] 라는 내용이죠.
자기 감정과 마음에 온전히 집중해보세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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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후기] 스토크의 꽃말은 '역경에도 변치않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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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꽃 한송이가 아닌 따뜻한 포옹을 추천드립니다.
잊지마세요 누구에게나 봄은 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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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기획전
강인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 계절의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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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따뜻한 햇살처럼 기분을 밝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색입니다. 자연 속에서 노란빛을 머금은 꽃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강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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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는 섬세한 꽃을 가졌지만 바람이 불어도 쉽게 부러지지 않는 강한 생명력 또한 지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온시디움은 가볍게 흩날리는 듯한 꽃잎과 밝은 노란색이 마치 춤추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난초의 일종입니다. ‘작은 천사의 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생김새처럼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지만 우아한 외형과 달리 생장력도 뛰어나고, 강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워내는 끈기를 지닌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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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들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희망과 인내', 그리고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그 강인한 아름다움이 우리에게도 스며들어, 힘든 순간에도 밝게 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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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노트북 하나로 꽃을 피우는 프론트 개발자, 이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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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개발자와 함께하는 어니스트
평소 조용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나 귀여운 장난으로 인사를 건네는 사람, 저에게 채연님은 일상 속 소소한 관심을 주는 사람이에요. 단호한 어휘 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채연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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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 친구,
어니스트플라워를 알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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