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요즘, 너무 추워진 날씨에 놀랄 지경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걸까요?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어니스트 팀에서는 '농업인의 날' 을 더 뜻깊게 기념하고 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회원님들은 오는 14일까지 농부님들의 꽃을 11% 할인된 가격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vent
농업인의 날 11% 할인 (~11/14)
하루 하루 성실히 일하고, 살아내다 보니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올 한 해도 이미 한 달 남짓만 남아 있네요. 어니스트 농부님들의 농장에서도 올해 봄부터 하루 하루 차근히 준비해 온 겨울 제철 꽃과 나무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부님들의 파머스초이스와 믹스 상품들 모두 11%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니, 11월 14일 오후 5시 행사 종료 전까지 농부님들의 일년에 걸친 작품, 농장직송 꽃들을 받아보세요.
겨울 추위 한 가운데서도 집안을 더 따뜻하고, 더 아늑하게 가꿔줄 성탄 시즌 플라워 스타일링 특집 - 어니스트 대표 다인이 남녘 제주에서 보내드리는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1' 그리고 @littlegoodtaste 작소 회원님 댁에서 보내드리는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2' 컨텐츠는 혹시 확인하셨나요?
아이와 함께하며 즐겁고 편안하게 준비하는 다인님의 크리스마스와 정갈하고 세련된 취향의 작소 님이 알려주는 스타일링 꿀팁이 서로 참 비슷하면서도 다르더군요. 같은 소재로 같은 크리스마스 꽃을 연출하더라도 사람마다 참 다른 감성와 결과가 묻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꽃을 만지는 일은 생각보다 자기만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진하게 배어나는 일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여러분 답게,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준비하는 성탄 스타일링에 여러분의 고유한 향기가 아름답게 담기길 바라겠습니다. 곧 이어질 3번째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컨텐츠도 기대해 주세요!
에디터 H (a.k.a. 식사남) 는 올 봄, 3년 가까이 살았던 정든 성수동 집을 떠나 부모님 댁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매년 이맘때에는 친구들을 불러 연말의 외로움을 한껏 달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홈파티를 열고 사람들과 함께 놀며 한 해를 마무리하던 그 때가 벌써 그립기도 해요.
저만의 개인적인 추억을 더듬어가며, 3년간 약 160번에 걸쳐 홈파티를 진행했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어떤 꽃을 어떻게 준비하면 손님들께 반응이 좋은지, 파티 후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어떤 꽃을 선물하기 좋은지, 꽃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치뤄내는 홈 파티 꿀팁들을 들여가시고, 가슴 따뜻해지는 연말 분위기도 즐겨보세요!
크리스마스 얼리버드 타임딜 할인도, 쉬라즈 장미와 네리네의 한정 할인도 곧 종료될 예정이에요. 불황 때문에 혹은 추위 때문에 요즘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시작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어니스트플라워에서 더 가볍게, 더 저렴하게 만나는 꽃들로 스스로를 챙겨 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