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 겨울을 맞이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 농부님들의 꽃밭에서는 이제 겨울 열매가 피크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조금 후에는 작기가 마무리되고, 눈 속에서 빛나는 듯한 붉고 탐스러운 열매들은 곧 올해를 뒤로 하고 사라질 거에요. 눈 깜짝할 사이에 올해가 지나간 것 같아 얼떨떨하듯, 이별은 언제나 갑작스럽고, 아쉽고, 아프기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별 전의 소중한 한 순간 한 순간들을 알아봐 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에겐 그 아름다움이 더욱 찬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기 전, 지금 가장 제철의 겨울 열매와 소재들을 만나보세요. 이별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어니스트 팀에서도 릴레이 타임딜로 여러분의 겨울을 풍성하게 지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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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deal
윈터베리&소재 릴레이 타임딜 S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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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물든 단풍잎이 떠나가고 조금은 쓸쓸해져버린 겨울, 이 계절에 가장 강렬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는 빨간 열매의 '결실(結實)'이 우리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사가 잘 되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에 실망할 때도 있지만 빨갛게 열매가 달린 모습을 보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헛된 일이 아니었음이, 열매 하나에 우리의 삶이 담겨있음이 느껴지며 그저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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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잘 될거라는 희망과 함께 공감과 위로를 준 빨간 열매들은, 이제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음 해의 봄의 새싹을 틔우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할 때에요. 겨울철에 흔히 찾는 딸기가 사실 4월이 제철인 것처럼 빨간 열매들도 11월 말-12월 초중순이 가장 건강할 때라 지금이 예쁘게 보기 좋은 최적의 타이밍이랍니다.
열매류는 10일이상 관상이 가능하기에, 오래두고 관상하면서 빨간 열매가 주는 감동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릴레이 타임딜로 더 가볍게, 더 풍성하게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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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눈에 띄는 예쁜이들, 아름다운 EPOK 화병의 주인공! 어니스트 팀에서는 최근 리빙브랜드 EPOK 의 디렉터 HAN 님 댁에 다녀왔어요. 손수 완성한 크리스마스 갈란드와 연말 분위기 가득한 인테리어 연출 전반에 걸쳐 탁월한 취향을 살짝, 엿보고 왔습니다. 어떤 소재로, 어떤 화병에, 어떻게 연출하면 더욱 뜻깊고 따스한 연말을 만들어볼 수 있을지 세심한 손길과 취향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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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델피늄과 추천 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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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붉고 푸른 장식들이 많이 보이지요? 클래식하고 따뜻한 색이지만 이열치열이 아닌 이냉치냉(?)으로, 흰 눈 쌓인 겨울 풍경을 시원~하게 있는 그대로 즐기고픈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 델피늄과 스프레이 델피늄은 어떠신가요? 꽃 중에서 가장 귀한 취급을 받는 하늘색 꽃잎이 하늘대는 모습은 겨울 왕국 공주님이 입었을 법한 얼음 드레스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뿐인가요? 화이트 플록스 혹은 클래식한 안개꽃과 함께 연출하면 설원 한가운데 솟은 얼음 궁전처럼 청아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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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델피늄만 연출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드시나요? 우리 마음 속 영원한 클래식, 장미 중에서는 크림~옐로우 컬러의 로얄파크와 일레오스 장미를 추천드립니다. 사진 속에서 얼음 조각처럼 빛나고 있는 라넌큘러스 폰폰 (이글루 품종) 또한 말해뭐해? 할 만큼 어니스트 팬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블루-옐로우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우아하고, 예쁘고, 귀엽고, 혼자 다 하는 조합이지만 너무 흔하거나 질릴 법한 연출은 아니라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개성과 분위기를 뽐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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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직 확신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변치않는 스테디셀러, 장미 베스트 6종을 소개드립니다. 꽃 중의 꽃, 정원의 여왕, 가장 사랑받는 품종인 장미는 일년 중 언제라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니까요. 클래식한 붉은 장미의 정석은 블루즈와 프리덤 장미로, 수줍고 어여쁜 매력은 화이트 & 핑크 몬디알과 분홍 만달라, 살구빛 제제벨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한겨울에 내리쬐는 햇볕처럼 강렬한 온기와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면 타이쿤 또한 베스트 초이스가 되어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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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요? 클래식의 정석은 장미가 아니라 튤립이라고요? 네, 그것도 맞습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계의 라이벌, 장미와 튤립 중 튤립파로 활동하는 당신은 아마 다른 분들보다 더 더 더 겨울을 사랑하는 지적이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일텐데요.
가을부터 조금씩 소개드렸던 튤립이 이제는 더 다양하게, 더 풍성하게 출하되고 있어요. 품종도 형태도 다양한 튤립들 중 원하는 컬러, 원하는 화형으로 신중하게 골라 쇼핑해 보세요. 탐스러운 튤립이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뜻깊게 해 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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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친구,
어니스트플라워를 알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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