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니스트레터 구독자 님! 저는 앞으로 어니스트레터를 맡아서 발행하게 될 2대 에디터 H입니다. (공교롭게도 저도 이름에 H가 들어가 2대 에디터 H라고 스스로 명명해봤어요 ㅎㅎ)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컨텐츠를 발행하신 에디터 H님을 대신하긴 힘들겠지만,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뒤지지 않으니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레터 하단부에는 "신입사원 2대 에디터 H의 적응기"도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양귀비에 얽힌 옛 이야기 : The Story of Poppy
원래 '앵속' 이라 불리던 뽀삐(Poppy) 는 당나라 현종의 며느리이자 총애받는 후궁이었던 귀비 양씨의 미모에 빗대어 '양귀비' 라고 이름이 붙여진 꽃입니다.
지난 중국 역사에서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양귀비는 "경국지색(傾國之色)" 이라는 사자성어에 걸맞게 황제를 홀려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빼어난 미모를 지녔다고 해요. 당 현종의 며느리, 즉 황자수왕의 아내(수왕비) 였던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시아버지 현종의 아내가 되었고 비로소 양귀비가 됩니다.
한 나라를 멸망시킬만큼 아름다운 양귀비는, 몽우리부터 피어나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몽우리부터 감상하실 수 있도록 영상의 기온에서는 별도 물처리 없이 배송됩니다. (더 오랫동안 보실 수 있도록 열탕처리를 해서 보내드리는 경우도 있어요! 줄기가 마른 것이 아니랍니다~!) 양귀비는 지금! 70% 할인하는 타임딜 진행중에 있는데요 경국지색의 미모를 가진 양귀비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