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를 보면 조금 믿기지 않지만 우리는 벌써 겨울의 초입에 서있습니다. 금주에 맞이할 입동 (立冬), 말 그대로 겨울의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죠. 하지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고 따뜻한 날씨에 꺼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는 날들이 잦습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날씨에 언짢으신가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희대의 명언이 있는 만큼 지나갈 듯 지나가지 않는 가을을 끝까지 즐기다 보면 겨울이 성큼 다가와 있을 거예요.
* 모든 이미지는 클릭 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35,000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 쿠폰 증정 (~11/7 종료)
가지 끝 붉은 열매ㅣ너도밤 나무
가을 소재들의 붉은 춤
울긋불긋 다채로운 붉은색 옷으로 갈아입고 아직 우리 곁에 춤추고 있는 가을 소재를 충분히 만끽해 주세요. 겨울까지 볼 수 있는 소재들도 많지만 이제 곧 만날 수 없는 꽃들이 지금 어니스트에서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어요.
"삭풍이 부는 겨울이
조용하지만 빠르게 오고 있으니까요"
어디서 타는 냄새 않나요?
여기, 가을 타는 냄새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향기가 있어요. 소국이나 메리골드처럼 진한 꽃향기가 있는 반면 '가을' 이라는 계절이 주는 낭만의 향기도 있죠. 불어오는 바람에 실리는 녹진한 그 감각을 한 번쯤 느껴보신 분이라면 '가을을 타'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타는 멋진 당신, 이번에는 가을꽃향기를 타고 저희를 만나러 와주세요!
날씨는 아직 가을 추위와 더위를 오가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미리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날을 우리는 12월의 단 이틀만 즐겨야 할까요? 아니에요. 바로 지금부터 가능합니다. 어니스트와 함께라면 말이죠.
크리스마스엔ㅣ편백나무와 낙상홍
겨울은 짧지 않으니까
뉴스레터 오랜 구독자님들이라면, 저희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지금,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꽃과 소재입니다. [얼리 크리스마스]는 곧, [겨울 인테리어] 와 같아요. 따스한 감성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미리 맛보고, 겨울 감성 그 자체로 즐겨주세요. 잠깐 겪고 마는 이벤트가 아니라 겨울은 겨울 그대로 멋진 계절이잖아요.
잊지 마세요. 꽃과 식물은 늘 정직하고, 정확하게 자기가 깨어나야 하는 계절에 우리 곁에 깨어난다는 것을.
나뭇가지의 화려한 변신ㅣ오리목 트리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겨울
크리스마스 소재들은 계절의 감각을 그대로 품은 채 묵묵하게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제공해 줍니다. 추운 공기를 뚫고 자라고, 유통되는 만큼 생명력이 긴 소재들이 유독 많아 지금부터 공간 연출을 해주어도 꽤 오래 두고 보실 수 있어요.
어쩌면 영원히 볼 수 있을지도..ㅣ목화
크리스마스보다 빨리 만나는 혜택
얼리 크리스마스 해당 상품 4만 원 이상 구매하시면 7%의 할인 쿠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페이지 진입 후 적용 가능한 쿠폰을 꼭 확인해 주세요 :)
꽃을 보는 기쁨만큼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바로 음악입니다. 여러분은 매년 다가오는 겨울마다 꼭 듣는 음악이 있나요? 일단 저는 있습니다! 우리에게 [Kiss me] 라는 원곡으로 익숙한 리사의 [Moonlit floor] 예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원곡과 달리 조금 더 달큰하고, 몽환적인 리메이크 버전이 제 귀를 사로잡았어요. 비밀인 듯 비밀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가 떠올라 더욱 설렐지도요!
에디터 쏘피's PICK
지난겨울,
저희의 크리스마스 음악 리스트를 유튜브로 공유한 적이 있어요. [들으러 가기] 그때의 따뜻했던 추억이 길게 남아 이번에는 여러분의 겨울 음악 리스트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고객들의 세련된 취향을 후기로 확인한 저희는 여러분의 음악 취향은 또 얼마나 감각적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설문지에 작성해 주시면 추첨하여 포인트를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