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유: 단돈16,000원! 가벼운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그린 소재 4종🌴 몬스테라, 테이블 야자, 셀렘, 호엽란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체로 모든 소재가 관상 기간이 긴 편이라 10일 이상 볼 수 있어요. 여름철 잠시 휴가를 다녀왔더라도 미도리 믹스가 쌩쌩하게 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연출 방법: 고객후기를 보면 연출이 어려웠다고 말씀해 주신 고객님은 따로 없었어요. '그린소재만 받아서 연출이 어렵지 않을까'라고 고민했다면, 그 고민은 잠시 넣어주셔도 되어요!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소재별로 길이를 다르게 해서 높낮이를 주어 보는 거예요. 높낮이를 다르게 하면 같은 양이라도 훨씬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흔하게 볼 수 없는 꽃으로 만든, 유니크함 가득한 조합이에요🔫 안스리움과 쿠르쿠마는 단독으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몬스테라와 플록스도 마찬가지죠. 그럴 때는 님, 안스리움 summer 믹스를 통해서 만나 보세요! 특별한 여름꽃들을 아름다운 조합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연출 방법: 몬스테라를 가장 먼저 꽂아주면 어떨까요? 부피가 큰 몬스테라는 가장 먼저 꽂아주어야 다른 꽃들을 훨씬 수월하게 꽃꽂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몬스테라를 다른 꽃들보다 높이를 낮게 꽂아주면 저변을 채울 수도 있죠.
님, 오늘 소개할 꽃은 겹 삼잎국화입니다!😎 작은 해바라기를 닮은 여름 야생화로, 딱 이맘때에만 볼 수 있는 꽃이죠. 해바라기와 비슷한 듯 다르고, 또 생김새는 다알리아를 닮아 플로리스트가 사랑하는 꽃 중 하나인데요. 유니크함과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 있는 꽃입니다.
삼잎국의 포인트는 샛노란 빛 꽃송이에요💛 황금과 같은 색이라고 하여 영어로는 golden glow라고 불리죠. 꽃송이가 크고 무거워 아래로 숙여지는데, 곡선으로 굽는 형태가 꽤 아름답습니다. 리드미컬하게 굽어지는 줄기가 싱그러움을 더하죠.
삼잎국화는 단독으로 화병에 꽂아도 아름답지만, 저는 ‘어떻게 황금색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택한 건 쨍한 색감의 블루 수국이었죠. 블루 수국 2송이를 더해 연출을 더욱 다채롭게 꾸미고 부피감을 채웠습니다. 여기에 에뮤페더 소재도 더해주면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