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레드도 좋지만, 올해 어니스트플라워에서는 오렌지 컬러와 핑크 컬러의 카네이션도 준비했는데요. 파스텔 컬러의 카네이션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저희도 예상 못 했답니다.💗

💌  어니스트플라워 콘텐츠팀, 슬희의 일화:
저는 엄마가 당연히 빨간색을 좋아할 줄 알고, 빨간색 카네이션을 선물하려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저를 보고 한 마디 하시더라고요. 
"딸, 엄마도 핑크색 좋아해!"
그 말이 어찌나 새로웠던지 ^^; 이제까지 빨간색 카네이션만 선물했으니, 당연히 엄마도 빨간색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엄마의 취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이번 기회로 고객님들께서도 나는 몰랐던 엄마의 취향을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 두 농부님의 매력은 전화 통화를 할 때 가장 빛이 나는데요. 한 번 들으면 계속 귓가에 맴도는 '오메, 으째야쓰까?" 말투가 스르르 웃음이 나게 합니다. 걱정하고 고민하던 것들도 농부님이 '으째야쓰가?" 한 번 해주시면, 어느새 씻은 듯 없어져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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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함 한 방울이 필요하다면, 스토크믹스를!"
꽃집에서 자주 맡아본 향의 주인공은 스토크일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달콤한 향 때문에  '비단향꽃무'라고도 불린답니다.
가재열 농부님께서 박스 한가득 스토크와 제철 소재류들을 넣어 보내주시는데요. 향 덕분에 기분도 좋고, 조화로워서 보기에도 좋은 어니스트플라워의 지금 가장 싱싱하고 또 인기 많은 플라워 믹스랍니다.